물총새 없는 물총새탐조 후, 물총새를 만났습니다. 물총새 사진은 여름철 탐조사진의 단골손님이라 흔하지만, 저는 이렇게 가까이에서 물총새를 기다리며 촬영한 것은 2016년 8월 여름 끝에서 만난 물총새 이후 4년만입니다. 3년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그동안 여름이면 물총새를 가까이에서 볼 수있는 곳이 있지 않을까 싶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2016년의 촬영은 장소와 텐트를 빌린 촬영이였고, 이번에는 스스로 찾아낸 곳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고, 그동안의 노력을 보답받는 듯 싶습니다.
영상을 통해 물총새의 탐조의 즐거움 느끼시길 바랍니다. 위장텐트가 오면 여름이 가기전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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