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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비들의 들판과 바람속에서, 화성 탐조


화성탐조입니다. 지난 겨울부터 화성을 자주가게 됩니다. 흐린 일요일이였고, 바람도 불었습니다. 보이지는 않아도 개개비들이 울어대는 소리가 가득했습니다. 혼자서 넓은 들판의 풍경을 즐기고, 새들을 봤습니다. 담아온 사진들도 마음에 듭니다. 사진들을 점점 크롭하지 않게 됩니다. 아마도 내가 본 풍경을 함께 남기도 싶음인것 같습니다. 

학도요를 처음 봤습니다. 










댓글 3개:

  1. 화성 방조제 안쪽은 언제나 멋진 탐조지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화성 영상을 보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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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탐조 입문후, 화성이라는 곳을 작년겨울에 처음 알았습니다. 지난겨울 화성호는 세번이상갔었지만 지도를 찾아보며 들어갈 만한곳을 찾아보았지만,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공사현장이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듯 했습니다. 이번에는 출입구가 열려 있어 들어가 봤네요. 멍하니 있기 딱 좋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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