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러 갈일이 없는 요즘. 날이 맑아 멀리까지 보기를 기대하며 조경철 천문대에 갔습니다. 멀리 금강산도 보였고, 경치가 좋았습니다. 해가 질때까지 카메라로 여기저기 당겨보았습니다. 천문대는 아직도 한참 춥습니다. 금강산은 끝까지 땡겨보지 못했지만, 조바심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관측후 맞는 고요한 아침이 있을것을 알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진한 일몰도 봤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카메라 배터리가 다해서 허둥거렸으나, 두대의 카메라로 촬영하여 일몰영상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진한 일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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