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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10분



 춘분이 지났지만 어제는 눈이 왔고,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에는 눈이 남아 있었습니다. 아침, 영하1도와 영상1도 사이에서 런칭하는 손이 시려웠습니다. 그래도 춘분이 지난 해를 어찌할 수는 없어 아지랑이 피는 날씨가 만들어집니다. 
  아래는 완벽한 10분 비행의 그래프입니다. 바람과 써멀이 적당히 섞여있는 하늘을 돌아다니며 써멀을 갈아타고, 의자에 앉아 비행하는 여류를 부리고, 글라이더를 불러들여 핸드캐치하여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순간을 환호하였습니다. 클래식을 들으며 글라이더를 날리는 버킷리스트도 곧 할 수 있겠지요. 

완벽한 10분


최고고도 경신. 움직임에 따라 보였다 안보였다, 스릴이 있지만 위험하네요.



가는길에 잠시 이포보에 들려 경치를 감상합니다. 인라인을 여기서 타볼까.






 
조종기들












오전에는 써멀태우기 좋은 바람
 

오후에는 집에가야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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