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폴로 11호미션보다 8호의 미션을 더 좋아하지만, 역시나 주목받는건 달에 발을 디딘 순간이겠지요. 달착륙과 관련된 책 두권을 구했습니다. 이책을 읽고나면 아이들에게 더 많은 달 이야기를 해줄 수 있겠지요.
'타타 아폴로11호'는 삽화가 그렬진 이야기 책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발매되었겠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충분합니다. 슥슥슥 그린듯한 펜화 삽화들 하나하나가 작품이고, 종이가 얇아 페이지 수도 제법 되네요.
'미션투더문'은 로켓개발부터 달착륙까지의 과정을 많은 사진들고 함께 설명해주고, 중간중간 비밀스러워보이는 오리지널 문서들도 흥미롭습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로켓개발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면 '프로젝트 로켓' 이라는 책도 추천드립니다.
달착륙 50주년이 되던날, 구글 기념일 로고 영상 아직 못보신 분 계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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