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등산, 서울의 달빛 - http://singamdoks.blogspot.com/2017/01/blog-post_57.html
불암산에 처음 올랐을 때 서울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풍경에 신이나 자주오자고 했던것이 2017년이였습니다. 그리고는 한번더 오른뒤 오늘 다시 올라봤습니다. 그동안 체력은 많이 떨어진것이 마구 느껴졌습니다. 해가 질까 바쁘게 올라갔더니 더 힘이 들었습니다.
입고간 옷은 땀에 축축해지고, 축축한 옷은 몸을 무겁게 만들고, 귓가의 모기소리는 계속 신경을 자극했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쉬기를 몇번했습니다.
그래도 정상에 오르고, 또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한번 더, 자주와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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