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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배경으로, 저어새 번식 모니터링


  저어새 모니터링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모임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모임에 참여하여, 강화도에서 북한을 배경으로 저어새를 보고 왔습니다. 
  연식이 있는 필코만큼, 저어새 모니터링을 꾸준히 하신 분을 만났습니다. 대화를 많이 주고 받지 않아도 저어새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를, 생태적인 습성과 돌봄에 관한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의 끝에 가본것도 처음입니다. 강화도의 끝에서 바라본 섬은 전체가 하나의 번식처였습니다. 갈수없는 섬이며 이 섬을 북한을 배경으로 바라보는 모습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광경으로, 큰 경험이였습니다. 
  이런곳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여 제비가 많이 찾는 다는 시장을 이제야 찾아 온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옛모습을 많이 잃고 있었습니다. 물론 스와로브스키 BTX모듈을 구경하는것도 큰 즐거움 이였습니다. 



강화도에 갑니다. 강화도는 탐조를 위해 한두번 왔었으나, 큰 소득이 없었던 곳이였습니다.


 둥지의 위치와 갯수를 파악하고, 개체수를 세면서 모니터링을 합니다. 자세히 보면 둥지의 위치는 알 수 있었으나, 갈매기들과 저어새들을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찾은 다른곳에서는 저어새의 둥지를 좀더 가까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가마우지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제비가 찾아오지만, 옛날에는 제비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귀제비를 처음 봤습니다.


 또다른 탐조 포인트, 이곳은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곳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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