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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300마리중에 5마리 어글리 저어새

저어새[black-faced spoonbill] 천연기념물 제205호,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sony a6400 & 200-600mmG
저어새는 천연기념물이고, 멸종위기 1급으로 세계적으로 3,300여 마리(2016년 기준) 밖에 남지 않는 희귀조류입니다. 이런 희귀한 새가 전혀 희귀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아니면 너무 희귀하여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건 맞지 않기에 동물원 관람처럼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어세 다섯마리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던 곳은 가족들이 산책을 하고, 데이트를 하는 연꽃 공원이였습니다. 먹이먹는 것에 열중하며 사람들이 가까이에 가도 경계하지도 않는 모습은, 우리는 참으로 귀한 새니 많이 찍되, 건들지 말라는 모습처럼 느껴지고, 동그란 눈으로 카메라를 쳐다볼 때면 하지 말아야 할것을 들킨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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