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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지나가가전, 글라이더 스쿨 정모



이포보의 들판은 이주전과는 완전히 다른색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개구리 울음소리 많이 들리는 들판에 몸을 움츠리게 하는 봄비가 내리고, 사람들이 모여 글라이더를 날렸습니다. 지난정모에서 처음 DLG를 날리고, 이번 모임에서는 풀사이즈 컴퍼짓 기체를 날렸으니 시간도 흘렀고, 비행실력도 늘었습니다. 같은 취미로, 함께 해온 시간들로 인해 서로가 친해지고 있습니다. 

















경품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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