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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을 하러 일찍 도착했지만, 짙은 안개는 해가 높아질때까지 한참을 머물러 있었습니다. 안개가 가시는 동안은 낮게 날리며 조종기 연습을 했습니다. 집근처에서 찾아낸 공역은 넓지만 흙바닥이라 핸드캐치가 필요합니다. 맑아지고는 충전기를 돌려가며 핸드캐치 연습을 했습니다. 열번을 시도하면 한번 잡을까 말까, 나중에는 잡는 충격에 프로펠러가 부러져 버리는 견적이 발생했습니다. 










 충전을 하면서 다른 비행기 날리는 모습을 구경합니다. 땅콩이는 너무 잘  날기때문에 많이  날리면 다른 것을 날리고 싶어 집니다.



 계속적인 충격에 스트레스가 쌓여 있던 부분이 파손된것 같습니다.


휴식중인 발사 D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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