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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4호

로즈마리 4호



양재꽃시장에 들려 로즈마리 화분 한개를 사왔습니다. 물론 동네 꽃집에도 흔한것이 로즈마리인데 주말에 서울에 갔다가 구경하고 왔습니다. 역시 봄이라 사람도, 차도 많았습니다. 수생식물도 키워보고 싶고, 다육식물을 넓은 판에 여러개를 심어 사막처럼 꾸며보고 싶기도 하고요.



  로즈마리는 크기에 따라서 제일 큰건 3만원, 큰것은 1만5천원, 작은것은 4천원입니다. 4천원짜리가 1만5천원짜리가 되려면 5년정도는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나무처럼 키워 보고 싶다고 하니까 큰것을 가져가는 것이 쉬울 것이라고 하였는데, 내가 원하는건 키워가는 것이기때문에 작은 것을 가져왔습니다. 전에 보았던 잘생긴 로즈마리정도로 키우면 일단 성공인데, 계속 실패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가져온 로즈마리한테도 미리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3호는 잘 키우고 있구나 싶었는데 잘못준  물한번에 죽었습니다.






이번에는 라벤더도 같이 키워봅니다. 화분흙을 너무 많이 사와서 남는 흙에는 상추를 키워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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