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이 이어진뒤 미세먼지 '매우나쁨'인 날입니다. 오후에 잠깐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흔한 딱새이고 사진도 특별할 것 없지만, 오늘의 사진은 마음에 듭니다. 딱새는 제가 좋아하는 새이기도 합니다. 구경했던 그대로를 담아낸것 같습니다. 딱새 한마리가 나무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잠깐동안 보며 즐거웠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보고 오지 않았으면 나무에 앉아 있는지도 몰랐을 거리입니다만 이렇게 찍어주는걸 보면 렌즈의 성능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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