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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딩(birding)_일요일 산책


때까치(Bull-headed Shrike, 암컷)
-경기 구리
-olympus e-m1, 300mm f4 pro<사진클릭=크게보기>

좀더 단출하게 탐조장비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여름으로 디지스코핑은 푹 빠졌다 나온 느낌이기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결국 새는 가까이 다가가서 찍어야 잘 나온다는 것을 알았기때문에 마음도 가벼워 졌습니다. 초조함은 없어졌고, 대상을 찍으면서 기대를 내려 놓으니 실망할 일도 적습니다. 작게 찍힌 새들을 크롭하여 크기를 키우거나 망원화질에 실망하기보다는 구경하며 보는것 그대로 담고 싶다는 생각은, 좀더 탐조의 순간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컨셉은 고정 촬영이외에는 삼각대를 쓰지 말자 입니다. 이를 위해 손떨림 방지기능이 우수하고, 단출한 장비를 위해 마이크로 포서드센서 카메라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용렌즈는 300mm f4 pro로 환산 600mm 촬영입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웁게..



멧비둘기

흰뺨검둥오리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을 나기도 한다는데요. 여름철새인 물총새들이 아직도 보입니다. 




숨은 물총새 찾기

백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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