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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3호



로즈마리3호가 계속 잘 자라주면 포스트도 이어질것 같습니다. 처음 화분을 살때 '자주 잘라주어라'라는  말을 듣고 새 순이 나오면 잘라주곤 했습니다. 지난주말엔 봄을 맞이하여 모양도 다듬을 겸 꽤 많이 잘라주었습니다. 겨울동안 추위를 견디며 키운 새순 뿐만아니라 튼튼하게 자리를 잡아 제법 굵어진 가지까지도 자르다보니.. 좀 힘이 없어 보여서 살짝 걱정이 되긴 하는데 봄이기 때문에 계속 잘 자랄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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