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케치

천체관측_시력검사

<사진클릭-크게보기>산위로 빛나고 있는 북두칠성 - 경기 포천 2014.09

북두칠성의 국자 자루부분 끝에서 두번째 별은 이중성이다. 안경쓰고도 나는 이중성으로 보이지 않는다. 시력검사로 사용할만하다.
미자르와 같은 방향으로 지구 관측자로부터 3광년 정도 더 뒤로 가면 알코르(큰곰자리 80)가 있다. 둘은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안시 이중성이다. 알코르는 자체만으로 놓고 보면 4등급 정도로 맨눈으로 충분히 볼 수 있으나, 바로 옆에 보이는 미자르가 상대적으로 밝기 때문에 구별하여 보기 어렵다. 따라서 옛날에는 알코르를 식별할 수 있는지의 여부로 시력을 쟀다. 미자르는 네 개의 별로 이루어진 사중성계인데, 1617년 미자르가 쌍성 구조임을 밝혔으며 1889년 분광쌍성 구조까지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냈다. -위키백과

<사진클릭-크게보기>망원경 관측이 아니더라도 어제의 밤하늘은 많은 별들을 놓아주었고 아름다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