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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1500살로 우리나에서 가장 오래된 늑구리 은행나무. 나무로 향하는 위태롭고 가파른 길과 은행나무 뒤쪽으로 있는 산가의 정적이 나무의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듯 했다. (삼척. 2014.07)

은 행 나 무
Ginkgo b i loba L. [은행나무과]
() Ma idenha i r Tree () 은행목, 공손수, 압각수, 백과목


'암수가 다른 나무로 진기하게도 수꽃에는 머리와 짧은 수염 같이 꽁지를 가지고 있는 정충이 있다. 그래서 동물의 정충처럼 비록 짧은 거리지만 스스로 움직여서 난자를 찾아갈 수 있는 특별한 나무다.'-[문화와 역사로 만나는 우리 나무의 세계박상진,김영사중에서.


줄기에는 때로 종유가 달리며 잎은 호생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한 것처럼 보이고 부
채모양이며 맥이 우상으로 갈라진다꽃은 짧은 가지에 달리고 자웅이가화로서 암수 딴 그
루이며 5월에 잎과 함께 핀다길이 2의 화에 각각 2개씩 배주가 달리지만 그 중 한 개만
이 10월에 황색의 핵과로 결실한다열매의 황색 종의는 악취가 나며 그 속에 은행이 들어
있다종자가 백색이므로 백과라고도 부르며 황색열매의 겉모양이 살구와 비슷하기 때문에
은행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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