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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칠엽수




까맣게 익어가고 있는 칠엽수 열매 -2013.08. 성남 분당


칠엽수
 
Aes cu lus t urb inat a Bl . [칠엽수]
 
() Japanese Horse Chest nut , Buckeye () 七葉樹,
 
'엄밀한 의미에서 마로니에는 유럽이 고향인 '유럽 마로니에'를 말하고, 칠엽수란 일본 원산의 '일본 마로니에'를 가리킨다.... 긴 잎자루 끝에는 손바닥을 펼쳐 놓은 것처럼 일곱 개의 잎이 달리므로 '칠엽수'란 이름이 생겼다. 가운데 잎이 가장 크고 옆으로 갈수록 점점 작아져 둥글게 모여 있다... 가을 에는 크기가 탁구공 만한 열매가 열리며, 세게로 갈라져 한두 개의 흑갈색 둥근 씨가 나온다.'-[문화와 역사로 만나는 우리 나무의 세계, 박상진, 김영사] 중에서.
 
수피는 약용으로 쓰이며 용재는 건축재, 기구재로 쓰이고 열매의 종자는 단백질과 전분이많아서 탄닌을 제거한 후 식용할 수 있으며 6월에 피는 꽃은 꿀샘이 깊어서 밀원식물로 유용하다. 수형이 웅대하고 화려해서 공공건물의 광장, 공원, 주택단지의 공공정원에 렬식하여 가로수나 록음수로 식재하면 최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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