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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동박새를 본것은 제주도 여행때였습니다. 탐조를 시작하고 동박새를 보지 못하면서, 동박새는 '남쪽의 새'였습니다.(지금은 중부지방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갔으니 볼 수 있으리라 기대는 했지만, 식당앞 놀이터에서 돌아다니는 동박새를 처음봤을땐 기대감이 너무 쉽게 채워져서 허무할정도였습니다.
그때본 동박새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작은 동박새는 일단 더 작았습니다. 그렇다고 작은동박새구나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작은동박새가 있다는것은 몰랐습니다. 제 머리속에는 동박새와 한국동박새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은동박새가 동박새의 아종이였다가 새로운 종으로 분리되었다고 합니다.
작은동박새 설명과 구분하기 - https://gulls.tistory.com/336
어청에서 뵈었던가요? 다녀오신 시기에 저도 어청에 있었어서. 홀로 탐조 다니시던 분 한 분을 뵙긴 했었는데 ^^
답글삭제전4월30-5월2일에있었습니다. 반바지입고 다녔었어요^^
삭제제가 5월 2일에 들어갔으니 동선이 어긋났을 수도 있겠군요. 다음에 뵙게 되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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