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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 1마리와 황새 26마리 & 어린매

황새(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천연기념물 제199호)
sony a6400 & 200-600mm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라는 에서 뱁새는 영상 중간에 나오는 붉은머리오목눈이를 말합니다. 뱁새를 보고, 황새들이 무리를 이루어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황새를 처음본 것은 황새가 복원사업을 통해 다시 번식하고 있다는 것을 안뒤였습니다. 그때는 두마리를 봤습니다. 멸종위기종이기도 하지만 복원사업이 이루어 졌다는 뉴스를 보고 난뒤 황새는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다시 보게된 황새들은 무리를 이루어 있었고, 이정도 개체수가 무리를 이루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가만히 앉아서 쉬는 황새들은 조형물인줄 알았습니다. 작년 무안에서 관측된 23마리의 개체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개체 수의 절반을 차지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제가 본 무리는 26마리 였으니 작년의 그 무리들이 번식을 해서 좀더 개체수가 늘어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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