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MON BW18 6.5x32 ED |
새로운 쌍안경입니다. 의자에 기대어 앉아 밤하늘을 쓸어 보기에 좋을 것인데, 밤에만 보기엔 아까울 쌍안경 이라는 것이 첫인상이였습니다. 밝기와 선명함이 좋고, 색수차도 충분히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물건입니만, 이가격에 주변상까지 평탄함을 바란다면 무리입니다. 초점조절 포커서의 부드러움과 움직임이 일정하지 못한것이 가장 아쉽네요.
여기 들어간 렌즈를 좀더 고급진 하우징으로 만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쌍안경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관측회에서 좋은 쌍안경들을 구경해 볼 기회는 종종 있기에 앞으로 천천히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로고공모전에서 2등을 했던 디자인이 박힌 첫 쌍안경이므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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