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택배가 도착하는 기쁨, 금요일 오후에 설치하고, 주말동안 만지작 거리며 음악만 들었습니다. bgm으로, 앞에 앉아 크게 듣거나, 쇼파에 누워 듣거나, 파워노드2는 스피커를 잘 울려주고, 마음껏 볼륨을 높여보진 못했지만 거실에서 듣기에도 충분할 듯.
전자책이 다른 어떤 이유보다도 종이책보다 좋은 점은 더 쉽게 '본다' 라는 것처럼, 파워노드2 -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장점은 정말 쉽게 듣습니다. 심지어 파워버튼도 없길래 검색해보니 그냥 바로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였답니다.(이건 낭비되는 전기세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네요). 타이달은 이베이에서 6개월사용 1.5달러짜리를 구매해봤는데 진짜 됩니다! 스트리밍 된다는 느낌도 없습니다. 마스터 음원이라하여 고해상도 mqa파일도 재생시켜 주길래 들어봤지만 구별은 잘 안갑니다.
이틀동안 사용해보니,
안정된 스트리밍서비스+잘 기능하는 자체 앱을 이용하여 바로바로 원하는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는 소형 네트워크 플레이어, 음질은 조금만더 진했으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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