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박물관은 양주시에서 운영되는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 1층에는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상시전시하고 있고, 2층에는 기획전이 운영됩니다. 1층의 유물들은 승유억불가운데서도 왕족과 연결된 사찰이 얼마나 잘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층 기획전시는 양주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오토마타로 보여주는 독특한 컨셉인데, 아이들이 좋아할만 합니다. 옆에 있는 회암사지 터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평일이여서 더 그렇겠지만 방문객이 많지 않았고,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양주 신도시가 개발이 완료되면 붐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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