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위한 탐조를 위해 다시금 찾은 300mm pro 렌즈, 그리고 이를 위한 gh5m2 의 조합입니다. 뭐 이런조합이 다있나 싶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이 조합으로 탐조영상을 찍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유튜브 알고리즘은 없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둘의 조합은 gh5m2의 막강한 손떨방을 사용할 수없게 만들기때문에 이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이전에 사용했던 100-400mm를 다시 구해 사용하기도 싫었습니다. 100-400은 중고로 싸게 팔고, 신품으로 다시 사야하는 상황이 생겨버립니다. 바디는 g9과 gh5m2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g9에는 있던 확장망원 촬영기능이 없어 역시 이점도 아쉽습니다. 나머지는 g9보다 다 좋습니다.
하루에도 수만개의 영상이 올라오는 소비의 시대, 촬영과 편집모두 가볍게 하고플 따름이고, 누가볼까 이름도 외딴채널인것을, 맘편히 찍기로 마음을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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