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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계절


남한강을 따라 운전하다보면 안개속으로 들어갑니다. 안개는 거의 비행장까지 이어지고, 안개가 흩어져야 글라이더를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일찍도착해도 소용없는 날이 있습니다. 요즘이 그렇습니다. 
수리한 파이퍼컵의 첫 비행은 무사했지만 정리된 잔디임에도 걸려 넘어져 원하던 이착륙은 할 수 없었습니다. 설계중인 2.5미터짜리 글라이더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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