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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땅콩을 찾아서

갈대밭과 키버들이 무성한 늪에 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런칭에 대한 두려움은 벗어난것 같습니다. 바꾼 런칭폼도 자리잡고, 스나도 점점 익숙해 집니다. 오늘의 메인은 큰땅콩 찾기 입니다. 큰땅콩은 땅콩을 베이스로 크게 만들어 빠르게 날리며 속도를 즐기는 기체입니다. 날리는 것을 구경하는데 푸르르르 소리를 내며 저 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갈대밭앞을 서성거리며 찾기를 포기했다가 드론을 띄워 결국 찾았습니다.


수리받고 돌아온 버블X, 점심약속에 마음이 급해 놔두고 와버렸습니다.






화재의 흔적

추락의 원인은 엘리베이터 혼이 빠져버린것.

여주에서 광주로, 오후에는 함께 RC비행기를 날리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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