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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대가




조립 후 세번째 비행에서, 스나이프는 견적이 났습니다. 런칭후 루프를 돌며 그대로 잔디밭에 꽂혀버립니다. 아픈 다리때문에 쓰고 있던 런칭폼이 독이 되었습니다. 좀더 고도를 높이고 싶어 런칭폼을 바꾸고자 다른 폼으로 던졌더니 견적으로 돌아왔습니다. 버블X로도 마찬가지 루프를 돕니다. 오후는 계속 런칭연습을 하였는데 런칭할때마다 견적이 날것같은 생각에 마음껏 던지기가 어려웠습니다.  견적은 한순간이고, 여운은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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