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를 보거나, 스케치를 할때, 적절한 밝기의 붉은 색 조명을 사용 |
최소한의, 적당한 밝기를 얻기위해 자작한 조명을 소개합니다. 관측을 나가면 작은 부분도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명도 마찬가지. 붉은 색이라도 너무 밝으면 암적응이 깨지고, 너무 어두우면 눈에 힘을 주느라 눈이 피곤해지고, 또 계속 켜 놓는다는건 다른 관측자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밝기를 얻기위해 디머스위치를 달아 개조했습니다. 원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두개에 1만5천원하는 독서등입니다. 5V usb 전원선으로도 연결가능하고, 본체에 AAA건전지 세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 삽입부분을 제거하고 디머스위치를 붙인다음에 5V전원선 중간에 디머스위치를 연결시킨뒤 붙였습니다. 붉은색은 양면테잎을 붙인 셀로판지를 여러겹 더해 진한 색을 만듭니다. 원하는 밝기를 미세하게 조정하며 사용할 수 있기에 유용성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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