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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56. 스케치 하기 좋은 밤

포근하게 추웠던 관측지<사진클릭=크게보기>
RICOH GR

혹한추위로 며칠 떨고난 주말의 관측입니다. 오후까지도 미세먼지와 구름때문에 탁한 하늘이였는데, 해가 지고난뒤 부터는 맑아져 관측지에 도착 했을 때는 신기할 정도로 하늘은 좋았습니다. 복잡스럽지도 않았고, 기온은 영하 10도를 쉽게 넘기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니 방한복속에서 포근함이 찾아옵니다. 관측동안 장갑을 벗어도 괜찮았으니 스케치 하기 좋은 밤. 하지만, 스케치 용지가 없음으로 스케치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마차부-쌍둥아-작은개 자리 주변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늘 무엇을 보아야 할지는 고민인것 같습니다.



관측하면서 이정도로 서리가 많이 내린 망원경을 보는건 처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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