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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였다.





2017년의 크리스마스는 3일연휴입니다. 전날엔 비가 내리고 크리스마스 아침엔 아주 맑습니다. 맑은 하늘은 잘써야 할듯하고, 눈 구경은 파란하늘 배경이 있어야 제맛이라며 눈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 바다도 보러 속초로 갑니다. 속초는 새로 뚫린 양양 고속도로 덕분에 10시에 출발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전날 비는 높은 곳에서 눈으로 내려 있으리라, 춘천을 지나 인제로 들어서면서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였다.'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무료로 등반체험을 할 수 있는데, 평소에는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합니다. 크리스마스날에는 임시개방이라 방문예약만 가능하여 기대를 해봤는데, 현장예약도 모두매진.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 기념전시회가 12월24일까지였는데 내년까지 연장전시중입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옥상전망대에 전망이 좋습니다.





 울산바위촬영 휴게소에서 울반바위촬영


 가까운 해번에 들려 늦은 식사를 하고, 바다를 보러 갑니다. 해는 기울기 시작


바다보고 집으로 향합니다. '터널을 빠져나오니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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