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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딩(birding)_주말탐조(호랑지빠귀, 장다리물떼새)



장다리물떼새[black-winged stilt]
OLYMPUS E-M1, 300mm f/4 pro

  주말 탐조입니다. 동구릉과 집근처 하천에 나갔습니다. 동구릉에서는 호랑지빠귀를 처음보았습니다.  위장효과로 나무의 가지들 사이에서 날아가지 않고 보이는 곳에 있음에도 파인더로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집앞 하천에 나갔습니다. 꼬마물떼새가 왔을것 같아 확인하러 갔는데 장다리물떼새를 처음 봤습니다. '한국의 새'에서는 드문 여름철새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꼬마물떼새도 왔습니다만 가까이에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물총새도 왔습니다. 작년같으면 물총새를 따라다녔겠지만 이제는 여유롭게 시선을 놓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새


호랑지빠귀[White's Thrush]
















장다리 물떼새 뒤로 보이는 꼬마 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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