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차고 다닐 만한것 으로 시계를 하나 샀습니다. 차고 다니던 시계의 밴드가 끊어져 밴드만 구하려니 배보다 배꼽이 크지는 않아도 비용이 크고, 두번째 끊어진 터라 이참에 시계를 바꾸었습니다.
바꾼 시계에 천체 관측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초침으로 북쪽과 방위각을 알려주기도 하고, 기온도 체크해 줍니다. 그리고 달의 위상과 월령도 알려주네요. 문페이스를 보고 관측 일정을 잡거나 오늘 달이 몇시에 뜨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날이 맑은 주말, 관측을 계획하고 퇴근하면서 월령을 확인하는 기분은 제법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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