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에 산책겸 가볍게 하천에 나갔는데 날이 맑고, 오리들이 다양하게 모여 있어 돌아다니며 오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보이지 않았던 비오리와 흰죽지, 알락오리도 확인했습니다.사진이 많아 세편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논병아리[little grebe], 논병아리는 논병아리과 입니다.
olympus e-m1, 300mm f4 pro<사진클릭=크게보기> |
주말탐조 첫번째,
흐린날에만 찍던 논병아리입니다. 계속 볼 수록 귀엽습니다. 우는 소리도 좋습니다. 달아니가 위해 잠수를 하는데 잠수후 어디로 나오는지 찾아보거나, 파다닥 거리며 물위를 걸어 도망치는 모습도 재미 있습니다.
비오리(수컷) |
비오리는 처음 봤습니다. 비오리중에 가장 큽니다. 헤엄치는 모습이 오리치고는 우아하고 오리계의 귀족같은 느낌입니다. 수컷 네마리와 암컷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잡은 물고기를 한입에 꿀꺽 합니다.
암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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