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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딩(birding)_철원 탐조특집(1), 기러기떼




쇠기러기(white-fronted goose)
-강원 철원 / olympus e-m1, 300mm f4 pro with mc14
<사진클릭=크게보기>


토요일밤에는 가평에서 관측회를 하고 고향집으로 넘어갔습니다. 고향집은 철원과 가깝습니다. 철원에 독수리가 날아왔다는 소식이 있어 일요일 아침에 일찍 탐조를 갔습니다. 깨끗하고 찬공기 속에서 철원 전방을 돌아다녔습니다. 독수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두루미가 두세마리씩 돌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고, 쇠기러기 떼는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새들도 함께 촬영하였습니다.
사진이 많아 기러기, 재두루미, 작은새로 나누어 봅니다.


아침빛, 출발하기전 좋은 예감이 듭니다. 


하루하늘, 전날 밤부터 기온이 뚝떨어져 날은 많이 추웠습니다.

이러한 추수방식은 벼이삭의 낱알들을 남겨놓지 않기때문에 철새들의 먹이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귀여운 착륙


목에 비교적 두터운 깃털을 갖고 있어 따뜻해 보입니다.





이동하는 기러기떼는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자동차에 놀란 기러기들이 한꺼번에 날아 오릅니다.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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