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이슬과 모기, 겨울에는 추위와 성에때문에 낭만스럽지는 못한것 같다. 추위에 대비하자. 얼굴 두겹, 상의 다섯겹, 하의 세겹, 핫팩, 방한화 장갑으로 몸을 불렸다. 이렇게 입으면 밖에 있어도 안에 들어앉은 느낌이 있다. 추위는 괜찮았으나 발이 너무 시렵다. 방한화와 붙이는 핫팩만 믿었던 잘못이다. 참기가 힘들어 새벽 2시쯤 장비를 거두기 시작했는데 정리하면서 움직이니 또 괜찮아져 괜히 서성거리다 돌아온다. 서실 송년회에 참여못한 아쉬운 마음이 관측으로 조금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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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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