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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각>상당수인


上黨守印(상당수인) | 2.0*2.0cm

봉니(封泥) 
종이가 보급되기 이전 시대에 문서는 대개 죽간이나 목간에 글을 쓴 簡牘(간독) 이었다. 이 간독을 둘둘 말아 다발로 만들어 끈으로 묶은 후 발송할 때, 점토를 뭉쳐 끈의 매듭에 꼭 눌러 붙인 후 인장을 찍어 사사로운 개봉을 방지하였다. 이렇게 해서 점토에는 印影(인영)이 남게 되는게 이것을 봉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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