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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각>관해자난위수



觀海者難爲水(관해자난위수)|오양지(吳讓之,1799~1870)|모각(6*6cm)|2013.10.03

바다를 본 사람은 물이라 말하기 어렵다

孟子曰 孔子는 登東山而小魯하시고
       - 맹자 왈 공자께서 동산에 오르시어
登太山而小天下하시니
       - 태산에 오르시어 천하를 작다 하시니
故로 觀於海者는 難爲水요
       -그러므로 바다를 본 사람
遊於聖人之門者難爲言이니라.
       -성인의 문하에 들어가 본 사람은
         노나라를 작다 하시고,
        물이라 말하기를 어려워 하고
        말씀이라 하기를 어려워 한다. - [출처] 관해자난위수|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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