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백석 <인장수(印長壽)>와 모각 했었던 <인장수>
대학교 때 동양화 수업중 전각을 배웠는데 받은 돌이 두개였다. 하나는 작품을 모각하고 다른 하나는 자전을 보고 집자를 하여 자신의 이름을 새긴다. 그때부터 관심을 갖고 이후에도 혼자 돌을 새겼었다.
몇년후 올해, 다행히 기회가 주어져 '1년의 목표로 장서인을 선물할 정도의 실력을 쌓는' 은천인사 해남반 18기가 되었다. 앞으로 웹을 통해 배움의 과정을 정리하고 작품을 완성해 보고자 한다.
<서즉심화,서여기인>글씨는 마음의 그림이요, 글씨는 쓰는 사람의 모습과 같다._로석 이준호 선생님 글씨
-20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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