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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신륵사

신륵사전탑과 느티나무.
전탑은 벽돌로 쌓은 탑을 말하며, 신륵사 전탑은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시대 전탑이라고 한다. 보물 제226호.


  여주는 글라이더를 날리러 거의 매주 찾지만, 여주저류지 속에만 있다 오기에 땅콩과 고구마가 유명하군, 정도로만 생각되고 있었습니다. 평일 오후에 여주를 조금 돌아다녔고 신륵사를 찾았습니다.
 공원같은 진입로와 강건나 풍경과는 어울리지 않게 오래된 절이 였습니다. 크고 오래된 나무들이 있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다층석탑. 훼손으로 원래 몇층인지를 알 수 없고, 대리석으로 만들어 졌다고.

600년된 참나무. 이렇게 원기둥이 길게 뻗어 올라간 느티나무를
본적이 없다. <사진클릭=크게보기> RICOH GR 모자이크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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